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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센트릭스 코리아, 재택근무 관련 보안 강화 솔루션 선보여

입력 | 2021-10-07 14:25:00


콘센트릭스 서비스 코리아(이하 콘센트릭스 코리아)가 재택근무 관련 보안 강화 솔루션 ‘SecureCX’를 국내외 고객사들의 운영 환경에 도입·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재택근무와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보안 솔루션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콘센트릭스 코리아가 제공하는 ‘SecureCX’는 일반 업무에 비해 재택근무가 어려운 콘택트 센터 운영에 특화돼 있다. 보안 침해 걱정 없이 콘택트 센터 직원이 재택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들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SecureCX’는 △안면 생체인식 기능 지원 △실시간 사용자 인증 △고객사 정보 및 개인 정보 자체 보호 기능 △금지된 장비 접근 감지 △솔루션 우회 감지 및 차단 △보안 침해 차단 △실시간 인터랙티브 분석 기능 등 재택근무 시 필수 요소를 탑재했다.

솔루션 이용 시 안면 생체 인식 기능을 통해 어드바이저 ID로 로그인하면 하루 동안 인증이 적용된다. 작업 공간 내 또는 근처에서 승인되지 않은 사람을 탐지하면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또 승인되지 않은 장치나 녹음, SMS, 사진 등 무단 데이터 캡처가 우려되는 금지된 장치의 접근 및 사용을 감지한다.

이와 함께 강력한 비즈니스 규칙으로 사용자를 심각도 별로 정의해 대응하고, 히스토리 대시보드 및 위반 사항에 대한 감사 등의 역할을 각 계정마다 설정 가능하다. 실시간 경고, 자동화 작업, 24시간 글로벌 커맨드 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주은심 콘센트릭스 코리아 대표는 “SecureCX는 현재 콘센트릭스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재택근무 환경 운영에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고객사와 직원들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