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덤플링 간편식 시장 진출 본격화 새우 반달군만두 이어 두 번째 메뉴 ‘현대백화점 투홈’서 새벽배송 간편식 고급화로 차별화
고기 반달군만두는 지난 7월 선보인 ‘새우 반달군만두’의 후속 간편식 제품이다. 새우 반달군만두의 경우 출시 당시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선보인 이후 5일 만에 1차분인 3000팩이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새우 반달군만두는 1차와 2차에 걸친 호응에 힘입어 3차와 4차 앵콜 판매를 진행했고 모두 조기 매진됐다.
쟈니덤플링은 블루리본 맛집에 선정되고 방송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 소개되는 등 꾸준한 명성이 이어지고 있는 만두 전문점이다. 이번 신제품 론칭을 통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간편식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쟈니덤플링 측은 “외식을 자제하면서 맛집 음식을 선호하는 비대면 소비 패러다임에 맞춰 고급 만두 시장을 개척해 간편식 차별화에 성공했다”며 “반달군만두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망의 경우 현대식품관 투홈을 시작으로 마켓컬리와 카카오메이커스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