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을 운영하는 사람인HR이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실천 캠페인이다.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실천 약속으로 정해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람인HR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일회용품 줄이GO, 다회용컵 사용하GO!’라는 표어를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사람인HR은 사내카페 이용시 텀블러를 사용하면 모든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편, 김윤덕 다우기술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용환 대표는 다음 주자로 이현 키움증권 대표를 지목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