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이상아가 레스토랑 방문 과정에서 일어난 발레(파킹)비에 관련해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상아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압구정동에 자리한 한 레스토랑을 태그하며 “으흠… 들어갈 때 기분 나쁘더니 나올 때도 뒤통수 맞은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상아는 “발레에 문제가 있어 덜커덩했는데 들어 갈 때는 발레비 3000원이라 하더니 나갈 때는 5000원 달라고 한다”며 “뭐지? 이 기분?”이라고 불쾌해 했다.
그녀의 서운한 마음과는 별개로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멋스러운 패션 감각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이를 본 한 지인이 “돈이 문제가 아니지”라고 글을 남기자, 이상아는 “1000~2000원 갖고 그러진 않지. 뻔히 발레비가 얼만지 얘기해놓고 10시 전에 나왔구 아직 손님들도 많이 남아있었는데, 넘 늦었다고 오천원 달래더라”라고 불쾌해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기분 나쁠 것 같아요. 그 마음 저도 알아요”, “왠지 찝찝한 그 기분”, “돈은 쓰고 기분은 상하고”라면서 그를 위로했다.
한편 이상아는 1972년생으로 지난 1984년 데뷔했으며, 원조 하이틴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의 상처를 딛고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