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음악 예능 ‘복면가왕’ 드라마틱한 판정 결과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10일 오후 6시10분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 가왕 ‘빈대떡 신사’의 3연승 도전 무대와, 그에 맞서는 쟁쟁한 실력자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판정단 여심을 사로 잡은 ‘꿀 보이스’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감미로운 무대에 판정단 산다라는 “귀가 녹아서 없어졌다. 방송을 보면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며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어 MC 김성주가 여심의 향방을 묻자, 여성 판정단들은 모두 ‘꿀 보이스’ 복면 가수의 목소리에 극찬한다.
한편, 예상치 못한 결과에 판정단, 복면 가수 모두 대혼란을 겪는 사태가 발생한다. 6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에 ‘복면가왕’ 터줏대감 김구라와 MC 김성주는 “‘복면가왕’ 사상 초유의 사태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복면가왕’이다”라고 반응한다. 과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사상 초유의 사태’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