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윤석열 캠프 제공) 2021.10.8/뉴스1 © News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출산 전 여성 건강검진을 확대하고 난임시술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출산 준비부터 산후조리까지 국가가 책임을 나누겠다”며 여성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난임 시술 지원을 위해 “난임 부부에 대한 소득 기준 지원을 폐지하겠다”며 “시술 횟수의 유연성을 강화하고 난임 휴가 사용을 현행 3일에서 7일로 늘리고 7일 전체를 유급휴가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갓난 아이의 우렁찬 울음소리와 뛰어노는 어린아이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가득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