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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널A]마님들이 찾는 한양 책방… ‘세책점 스캔들’

입력 | 2021-10-11 03:00:00

천일야사(11일 오후 9시 10분)





조선 후기, 한양에서 인기를 끈 도서대여점 ‘세책점’에서 벌어진 스캔들을 다뤘다. 책을 베껴 쓰는 필사업자가 근육질의 미남이라는 소문은 동네 마님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금보다 귀한 얼음을 훔치기 위한 도둑들의 기발한 작전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