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SNS 대상] 관광부문 / 최우수상 여수시
권오봉 사장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회장 김진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한 ‘제11회 대한민국 SNS 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도를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SNS 활용지수, 산학연 전문가 및 내부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 결과를 종합한 심사결과에서 여수관광은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으며 SNS를 활용한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힐링 여행, 언택트 여행지 등을 소개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로 달라지는 방역수칙을 안내하며 안전한 여수 여행의 길잡이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광산업이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과 함께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SNS 소통창구를 적극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공하면서 여수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