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현대건설은 10월 경기 과천시 별양동 1-21에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19∼29층에 전용면적 84m² 총 89실로 구성된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을 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도 없다.
단지는 과천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교통·교육·생활 등 인프라 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바로 옆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 중앙로와 맞닿아 있으며 과천대로와 과천 나들목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오피스 시설은 스타트업 등이 사용하기 좋은 ‘섹션 오피스’로 꾸며지며 과천 최초로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를 무상으로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본보기집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5-4에서 이달 중 문을 연다. 현재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벌말로 66 하이필드지식산업센터 101호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