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역자이 리버파크
GS건설이 전남 나주에 첫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11월 전남 나주시 송월동 135-3 일대에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2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79m² 총 1554채로 조성된다.
단지 서쪽으로 금성산 자락이, 남쪽으로 영산강이 흐르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둔치체육공원 등이 가까워 입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
풍부한 개발 호재로 미래 가치도 높다. 인근에 ‘나주 빛가람에너지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2025년 준공 예정)가 조성되며,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사업도 현재 1단계(광주 서구∼강진 성전) 구간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나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나주시를 비롯해 전남 및 광주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다. 유주택자 및 가구원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다.
본보기집은 전남 나주시 송월동 1475(KTX 나주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오픈 전까지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279-2 S타워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입주는 2024년 말 예정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