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경서3구역에 짓는 오피스텔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3로트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전용면적 53㎡~82㎡ 총 985실로 구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000만 원 초반대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0월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이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전국 누구나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이달 22일 하루 동안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는 27일에 발표한다. 청약 신청을 위해서는 전체 유형 300만 원의 청약신청금을 예치해야 한다. 정당 계약은
경서3구역은 사업·국제비즈니스 거점인 청라국제도시와 맞닿아 있다. 서부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조성이 예정된 IHP(인천하이테크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업무시설과도 가깝다. 교통망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