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태영건설
20년 장기전세 아파트로 공급 … 인근 시세 대비 50%대 전세금 책정
태영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다산진건지구·지금지구에서 장기전세 아파트 ‘다산 진건 데시앙’, ‘다산 지금 데시앙’을 10월 공급 한다고 밝혔다.
다산진건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다산 진건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2~84㎡ 651가구 규모이며, 다산지금지구 A2블록에 들어서는 다산 지금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1~59㎡ 961가구 규모이다.
재계약에 대한 부담감도 적다. 장기전세 아파트도 2년 마다 재계약을 하지만, 법령이 정한 기준에 의거해 인상폭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반 전세계약 대비 부담이 적다. 또 입주자격만 유지한다면 최장 20년까지 계약 연장이 가능해 안정적인 주거환경도 보장받을 수 있다.
입주자격은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고,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유형별 소득, 자산, 자동차보유기준 및 기타 관련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역시 필요하지만, 일반 아파트 청약과 달리 입주자격을 확인하는 데에 필요할 뿐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입주 후에도 자유로운 청약이 가능하다.
다산 진건 데시앙과 다산 지금 데시앙은 다산신도시에 들어서는 만큼 주변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다산하늘초, 다산별빛초, 남양주다산중 등 인근 학교가 많고,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현대아울렛,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한양대 구리병원 등도 가깝다. 또 주변으로 남양주시청 제2청사,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시법원, 교육지원청, 의정부지방검찰청 등 행정시설도 많다. 주변 자연환경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인근 왕숙천이 흐르고, 다산선형공원, 다산수변공원, 다산중앙공원 등 공원도 많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주변으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등 광역 도로망이 갖춰져 있어 강남은 물론 각 수도권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경의중앙선 도농역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023년 개통을 예정한 8호선 연장선인 다산역(가칭)이 다신 진건 데시앙의 도보거리에 있고, 다산 지금 데시앙 역시 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향후 교통시설 이용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공급 관계자는 “수도권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높아지면서, 합리적인 전세보증금을 갖춘 장기전세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다산 진건 데시앙과 다산 지금 데시앙의 경우 주변 시세의 50%대로 전세금이 책정되다 보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며 “합리적인 가격 및 우수한 상품성으로 주거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중앙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