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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별도 보상 없다”… 대장동 원주민들 항의

입력 | 2021-10-16 03:00:00


경기 성남시청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뤄진 15일 오후 2시경 심종진 화천대유 공동대표(오른쪽)가 시청사 4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떠나려 하자 대장동 원주민들이 그를 붙잡으며 막아서고 있다. 이날 성남시청에서 열린 대장동 이주자 택지 보상 관련 회의에서 화천대유 측이 “정당한 개발이었고 별도의 보상은 없다”고 하자 주민들은 “수천억 원씩 가져갔으면서 뭐가 그리 당당하냐”며 거세게 반발했다.





성남=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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