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P 뉴시스
유럽 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진앙은 인구 83만 4000명의 도시 덴파사르에서 북쪽으로 약 51km 떨어진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10km로 관측됐다.
이후 규모 4.3, 3.6의 여진도 이어졌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는 1월 술라웨시섬을 강타한 규모 6.2의 강진으로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집을 잃었다. 2018년 팔루에서는 규모 7.5의 지진과 뒤이어 발생한 쓰나미로 4300명이 이상이 죽거나 실종된 바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