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이 ‘오징어 게임’의 열풍을 잇는 K-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다.
19일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의 콘텐츠 순위를 집계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마이네임’은 17일(현지시간) 전 세계 넷플릭스 인기 TV 프로그램 순위 4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공개 이후 이틀 만의 성적이다.
또 ‘마이네임’은 72개국에서 10위권에 진입했다. 이 가운데 34개국에서는 5위권에 안착했다. 첫째 주 오프닝 흥행 성적으로는 국산 콘텐츠 가운데 오징어 게임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