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문리조트∼양방산 정상
2025년까지 10인승 44대 도입

단양 양방산 케이블카 조감도.
충북 단양 양방산(해발 664m)에 케이블카가 설치된다.
단양군은 2025년 4월까지 552억 원을 들여 단양읍 상진리 소노문리조트에서 노동리 양방산 정상까지 1.6km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키로 하고 ㈜소노인터내셔널 등 민간사업자와 ‘단양 관광케이블카 개발 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케이블카는 10인승 44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정상부에는 카페, 전망대, 하늘계단, 스카이윙 등의 모험 체험시설이 설치된다. 하부 승강장에서는 매표소와 공용전시관 등이 들어선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