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자이르네 투시도
푸르지오 타운과 함께 약 4000세대 미니신도시로 개발되는 신흥주거지
경주의 신흥주거지로 현곡지구가 떠오르고 있다.
경주 현곡지구는 약 35만㎡ 개발면적에 약 4000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로 개발중이다. 2018년, 2019년에 푸르지오 아파트 2개 단지가 각각 준공되면서 2,635세대가 입주했으며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인프라 조성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됐다.
현곡지구는 현재 공사 중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구간에 신설되는 신나원역(가칭, 예정) 이 개통하면 교통환경도 좋아진다. 신나원역(가칭, 예정)은 경주 중심 생활권인 KTX 신경주역과 한 정거장 거리이며 차로는 20여분 거리이다. 2021년 말 중앙선과 동해선이 개통하는 신경주역을 이용하면 포항, 울산, 동대구 등을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현곡지구는 경부고속도로 건천IC를 이어주는 20번 국도도 이용하기 편리하며 2023년 개통이 예정된 7번 국도인 상구~효현간 6.5Km 구간과 연결되면 KTX 신경주역으로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신나원역(가칭, 예정)과 경주 도심을 연결하는 제2금장교도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현곡지구가 경주의 신흥주거지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자이S&D는 현곡지구 최중심에 ‘경주자이르네’가 10월 분양한다.
‘경주자이르네’는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일원 현곡지구 내 B3블록에 지하2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84~141㎡로 총 494세대로 구성된다. 지방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만 구성됐다. 현곡지구 내에 입주한 총 2,635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아파트와 함께 신주거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경주자이르네는 경주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르네 브랜드 아파트로 자이르네만의 아이덴티티를 지난 다양한 특화설계와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자이르네는 자이S&D가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 서초자이르네, 영등포자이르네, 안양리버자이르네, 개포자이르네 등을 분양해 단기간에 완판한 바 있다.
경주는 비규제지역으로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어 기존에 타 단지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있더라도 분양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처분 및 전입조건 없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경주시 현곡면 용담로에 위치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