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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 사고를 낸 개그맨 설명근 씨(35)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설 씨를 지난 15일 검찰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설 씨는 이달 7일 낮 12시 39분경 강동구 강동역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다 도로 중앙분리대 공사 현장 철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개그맨인 설 씨는 최근까지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했다. 음주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비공개 전환하고 유튜브 영상 댓글 등을 차단하기도 했다.

사진=설명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