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1개 대학이 참여하는 사단법인 ‘한국산학연계현장실습지원협회’(KACE·임시총회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가 22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연다. KACE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대학생 현장실습 표준화 등 산학협력 제도 개선을 위해 설립됐다. 앞으로 △대학생 현장실습을 위한 산학관 협력연계망 구축 △현장실습 표준 운영방안 수립 △권역별 현장실습지원센터 구성 등을 추진한다. 김우승 임시총회장은 “질 높은 현장실습을 위한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