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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서울대학교 인구정책센터, 업무협약 체결

입력 | 2021-10-22 11:11:00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대표 김태련)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환경연구소 인구정책연구센터(센터장 조영태)와 지난 19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대한민국의 미래비전 기획과 사회 및 학교 인구교육 활성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변화 대응책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미래전략기획사업, 사회 및 학교 인구교육 활성화 사업에 있어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인력, 홍보, 마케팅 채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태련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대표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이번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와의 업무협약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획하고 인구변화에 대한 국민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뜻 깊은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장인 조영태 교수는 “인구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 정부와 기업의 미래 기획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의 진로계획에도 인구구조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시점에서 양 기관의 업무협력은 이러한 미래 준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