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남 김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1.10.22©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2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길을 따라 끝까지 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위치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이같은 글귀를 남겼다.
이 후보는 “(노 전) 대통령께서 열어주신 길을 따라 지금 여기까지 왔다”며 대선 후보로 선출된 데 대한 소회를 대신했다.
이날 오전 광주 5·18 민주묘지를 방문한 이 후보는 오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와 비공개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서울·김해=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