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친 재명 경기도지사(오른쪽)와 안민석 의원. © News1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인 안민석 의원이 ‘포스트 이재명’을 준비 중임을 숨기지 않았다.
안 의원은 22일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와 인터뷰에서 ‘차기 경기지사 도전설’에 대해 질문을 받자 “여론 조사를 하게 되면 제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온다”며 누구보다 경쟁력이 높다고 슬쩍 자랑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 4년 동안에 장관 한 번 못했지 않는가”라며 지금쯤 행정 중책을 맡을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재명 캠프 총괄특보단장으로 이 지사가 민주당 대선후보가 되는데 한 몫 단단히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