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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64분 활약…마인츠 3골차 완승

입력 | 2021-10-23 09:32:00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마인츠)이 소속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마인츠는 23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벌어진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후반 19분까지 64분을 뛰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활발한 활동량을 앞세워 팀의 대승에 공헌했다.

마인츠(4승1무4패 승점 13)는 5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하면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인츠는 전반에만 내리 3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24분 제키리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2분 만에 부르카르트가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아우크스부르크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30일 빌레펠트와 10라운드를 갖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