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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뮌헨 시계탑 인형춤

입력 | 2021-10-25 03:00:00


독일 바이에른의 주도인 뮌헨은 맥주의 도시, BMW 박물관으로 유명하다. 뮌헨 여행은 마리엔 광장에서 시작된다. 네오고딕 양식 건축물인 뮌헨 신시청사 시계탑 인형춤은 즐거운 볼거리 가운데 하나. 사람 크기의 인형들이 펼치는 공연은 빌헬름 5세 시대 기마전이나 사람들이 춤추는 모습들을 담고 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약 10분간 펼쳐지는 인형춤을 보려는 인파로 마리엔 광장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복잡해진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