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
에몬스 2021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 ‘위브릭 보니타 F003’ 패브릭 소파.
‘표정 있는 가구’ 에몬스(대표이사 회장 김경수)가 2021 가을겨울 시즌 ‘편리와 안심’ 두 가지의 가치를 담은 신제품을 선보이며 ‘편안(便安) ‘쉼’의 시작, 에몬스’를 새로운 트렌드로 발표했다.
생활을 편리하게, 수납 강화한 가구
에몬스 ‘커스텀’ 화이트 옷장 시리즈.
특히 커스텀 옷장 시리즈의 도어에는 UV-ABD(자외선 항균·항먼지) 기능성 마감재를 사용했다. UV-ABD는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할 수 없는 환경으로 항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가구 표면에 먼지가 달라붙지 않는 정전기 방지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로 인해 부피가 큰 겨울 이불과 의류부터 얇은 여름 티셔츠까지 종류가 다양해 소비자들은 수납력이 좋은 옷장을 선호한다. 커스텀 옷장 시리즈는 세분화된 8가지 수납 설계를 통해 한층 편리하고 실용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옷장에 서랍장 기능이 더해진 2단 서랍 옷장과 3단 서랍 옷장 모듈은 별도의 서랍장 없이도 의류를 용도에 맞게 걸거나 개어 보관 할 수 있다. 또 데드 스페이스를 활용한 200mm 인출식 화장대장 역시 수납은 물론이고 사용자의 모션을 감지해 조명을 켜 주고, 콘센트와 거울이 있어 입식 화장대로 사용할 수 있다.
‘패브릭 올(all)입다’ 소파 라인업 구축
에몬스 ‘위브릭 클라우드’ 패브릭 소파.
에몬스는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심리와 안락하고 포근한 감성의 인테리어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패브릭 소재와 다채로운 컬러, 자유자재로 배치할 수 있는 모듈이 가능한 패브릭 소파 10여 종을 출시한다.
에몬스의 패브릭 소파는 ‘패브릭 올(all)입다’를 콘셉트로 몸에 닿는 곳은 물론이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동일한 소재를 적용해 제품의 완성도와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에몬스의 패브릭 소파에 사용되는 패브릭은 공인 시험기관을 통해 ‘PFC free’ 인증을 받은 안전한 소재를 사용한다. PFC는 발수, 코팅 기능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유해물질을 말한다.
‘위브릭 보니타 F003’ 패브릭 소파는 부드러운 촉감과 높은 발수·발오 기능을 지닌 100% 프랑스 원사 ‘이지프랑’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패브릭의 짜임과 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 더블 플로킹(섬유를 수직으로 세워 만드는 직조 방법을 두 배로 적용) 공법을 사용해 생활 오염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아이보리를 비롯해 핑크, 다크 그레이, 옐로, 그레이, 웜그레이, 스카이블루 등 7가지 색상이 있다.
‘위브릭 클라우드’ 패브릭 소파는 독일의 프리미엄 유로텍스 원단을 겹겹이 직조해 부드러운 촉감과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좌방석에는 폭신한 구스다운 패딩을 적용했다. 공간이 넓게 보이게 하는 로우백 디자인으로 심미적인 만족도까지 선사한다.
‘위브릭 보니타 F001’ 패브릭 소파는 각도 조절이 가능한 팔걸이와 좌방석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스윙 등쿠션으로 데이베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에몬스는 흑연을 원료로 한 ‘그래핀’ 원단을 적용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블랑9, 블랑8, 블랑7’을 출시했다. 신소재 그래핀 원단은 최근 마스크 섬유로 각광 받고 있는 소재로 뛰어난 항균력과 소취력이 특징이며, 매트리스 내 세균 증식을 예방할 수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