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사유리는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 젠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사유리는 해녀에 도전했다. 해녀들은 사유리와 젠을 보며 “티비에서 본 것 같다”며 반가워했다.
해녀들은 다른 가족과 착각한 듯 “아빠도 우리가 안다”고 말해 사유리를 당황케 했다. 사유리는 “제가 아빠 역할도 한다. 혼자 아기를 키운다”고 말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