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바이오 ‘닥터세라믹비져케어’ 따뜻한 물 반신욕-좌욕하면 효과적 꾸준히 케겔운동 실천해도 큰 도움
남성이 중년이 되면 오줌발이 예전 같지 않고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횟수가 잦아진다. 그러나 이는 남자가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증상이므로 체념하지 말고 적극적인 치료와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건강한 중노년을 보낼 수 있다.
전립샘은 남성에게만 있는 생식기관으로 전체 정액 생산의 30%가 여기에서 이뤄지고 60, 70대가 되면 비대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주요 증상은 배뇨의 문제다. 요도가 좁아져 소변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어지는 ‘세뇨’를 비롯해 △한참 기다려야 소변이 나오는 ‘지연뇨’ △소변줄기가 중간에 끊어졌다 다시 나오는 ‘간헐뇨’ △배에 힘을 줘야 나오는 ‘복압뇨’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소변을 보고 나서도 남아있는 듯한 ‘잔뇨’ △밤에 자다 소변이 마려워 잠이 깨는 ‘야간뇨’ △소변이 마려울 때 잘 참지 못하는 ‘절박뇨’ 등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들로 일상에서 많은 불편함을 겪게 되는데, 야간의 잦은 요의는 숙면을 방해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서 전반적인 신체·정신적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꾸준한 온열요법과 케겔운동이 효과적
이렇게 나이 들어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전립샘의 불편함을 극복하고 활기찬 중노년을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따뜻한 물로 반신욕이나 좌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수축해 딱딱해진 전립샘이 부드럽게 풀어진다. 실제로 전립샘비대증이 있는 실험군에 매일 2주간 좌욕을 하게 한 결과 60%의 사람에게서 증상이 호전됐다. 전립샘 온열 요법은 전립샘에 직접 열을 가해 해당 부위에 온열 마사지효과는 물론이고 전립샘을 정상 상태로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병원에서도 약물요법과 함께 좌욕을 권장한다.
요실금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 질환은 아니지만 중년 이후 노년의 삶의 질과 자존감을 크게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므로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게 좋다. 요실금 증상 개선에는 근력 강화운동의 하나인 케겔운동(골반저근강화운동)이 효과적이다. 케겔운동은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소변을 볼 때 중간에 끊어보고 그때 쓰이는 근육이 어디인지 파악해서 그 부분에 힘을 주면되는데, 숨을 깊이 들이마시며 수축하기를 10초, 이완하기를 10초 반복한다. 하루에 30분 이상 매일 하면 좋다.
편히 방석에 앉기만 하면 전립샘 온열, 케겔운동
전립샘건강의 개선을 위한 좌욕과 요실금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케겔운동은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적외선 케겔운동과 온열(43∼48도)로 좌욕을 대체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회음부, 전립부 마사지 △온열 △적외선 △케겔운동 의 4가지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옷을 입은 채 조절기가 부착된 방석에 앉아 있기만 하면 돼 사무실이나 집에서는 물론이고 장거리 운전 중에도 꾸준히 온열, 케겔운동을 할 수 있다. 또 전립샘, 요실금으로 불편한 부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유니바이오에서는 고급형 닥터세라믹비져케어 출시를 맞아 100개 한정으로 소비자가에서 최대 38%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