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품질만족지수’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한국타이어는 ▲성능과 신뢰도, 안전 등의 ‘사용품질지수’ ▲이미지, 인지도, 신규성 등 ‘감성품질지수’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했다. 또한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 그룹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대한민국 최초의 타이어 업체로 지난 80년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선보여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영국 타이어 매체 ‘타이어프레스’와 미국 타이어 매체 ‘타이어 비즈니스’에서 발표한 글로벌 타이어 기업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해 6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