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6일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민간사업자들이 얻은 이득과 관련 “청와대도 굉장히 비상식적으로 봤기 때문에 처음(5일)에 ‘엄중하게 보고 있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유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장동 사업이 상식적으로 이득을 획득한 상황으로 보이나’라는 이영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청와대는 지난 5일“청와대는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며 대장동 의혹 관련 첫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