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다비전’ 포스터/디즈니+ 제공 © 뉴스1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서 ‘이상하고 아름답고 충격적인’ 마블 최고의 웰메이드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을 공개한다.
28일 디즈니+측에 따르면 ‘완다비전’은 오는 11월12일 공개된다. ‘완다비전’은 슈퍼히어로 완다와 비전이 마침내 결혼해 웨스트뷰라는 마을에 정착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지만 언제부터인가 현재의 삶이 현실이 아니라고 의심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웅 혹은 빌런, 역대 최강 빌드업 ‘스칼렛 위치’의 탄생기를 그린 작품으로 충격 그 이상의 놀라움으로 가득한 완다의 세계를 다룬다.
디즈니+에서 방영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 첫 번째 시작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MCU에서 가장 강력한 히어로인 완다와 비전의 예상 밖의 변화와 충격 스토리를 통해 더욱 거대하고 새로운 세계관을 확장시킨다. MCU 작품들과의 연결고리가 되는 새로운 비전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보고 또 봐도 발견되는 이스터에그의 향연이 팬들을 열광시킬 것이다.
이 시리즈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MCU 최고 등급 획득하고 특히 1, 2화는 신선도 100%를 기록하는 등 완벽한 프로덕션으로 호평을 받았다. 2021년 에미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총 23개 최다 후보로 지명되어 크리에이티브 아트 에미상 내러티브(30분 미만) 프로그램 최우수 제작 디자인상과 최우수 판타지/공상과학(SF) 의상 부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MTV어워즈에서도 최고의 TV프로그램상, 최고의 여자배우상, 최고의 악당상, 최고의 대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완다비전’은 오는 11월12일에 총 9개의 시리즈가 동시에 공개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