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2명 발생한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10.27/뉴스1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27일)보다 159명,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 1441명과 비교해 670명 늘었다.
하룻새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8일 이후 20일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2111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2095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나타났다. 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는 1534명으로 전날 1439명보다 95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67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0월9일 457명을 기록한 후 약 19일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비수도권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17.7명으로 전날 297명보다 20.7명 증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