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28일 경기도 여주시 교동 299-7 일대 들어서는 여주역 센트레빌 트리니체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04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66~76㎡ 1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청약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선정은 일반분양 물량 중 40%는 가점, 60%는 추첨으로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26~28일까지 3일간 받는다. 여주는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된 비규제지역이다. 만 19세 이상의 여주시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지역·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신청할 수 있고,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하고, 쉼터와 수목 등 단지 내 조경시설도 아름답게 꾸밀 예정이다. 단지는 2024년 2월 입주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