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리얼스’ 통해 ESG 경영 박차 동물복지 제품-무라벨 PB 생수 등 다양한 제품 출시 28일부터 3일간 전국 11개 점포서 ‘장바구니’ 증정
리사이클 소재 섬유로 제작한 룸바이홈 리얼스 장바구니. 롯데마트 제공
올해 롯데마트는 ‘다시 지구를 새롭게’ 한다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리얼스(RE:EARTH)’를 올해 처음 론칭했다. 이 캠페인은 상품과 부자재, 포장재, 마케팅, 나아가 매장 내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영 활동에 적용해 롯데마트를 이루는 모든 것이 다시 지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일상에 직간접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주고 ESG 경영에도 한발 더 다가서겠다는 복안이다.
롯데마트는 ‘리얼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9월 첫 PB상품으로 ‘초이스엘 리얼스 노트’를 출시했다. 한 해에 여러 번 수확할 수 있는 재생 가능 식물 사탕수수 섬유로 제작된 이 노트는 일반 종이와 달리 나무를 벨 필요가 없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으며, 콩기름 잉크인쇄 방식을 통해 화학원료 사용 비중을 최소화한 것이 주요한 특징이다.
요리하다×농가맛집 충남 부여 나경버섯농가 표고간장채수 소고기버섯전골 밀키트.
이렇게 환경을 고려해 출시된 PB 상품이나 친환경 소재 포장재, 부자재를 사용할 경우에는 ‘리얼스’의 로고를 활용해 고객들이 쉽게 이러한 상품들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에도 롯데마트는 ‘리얼스’를 위한 PB상품 출시 및 해당 상품 위주의 친환경 소재 포장재 사용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동물복지 인증 수비드 닭고기 5종.
지속 가능한 양식 수산물 인증(ASC)을 받은 전복.
무라벨 PB 생수 초이스엘 세이브워터 ECO.
롯데마트 평택점 태양광 설비 사진.
한편 롯데마트는 ‘리얼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들의 친환경 소비를 독려하고자 10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3일간 김포한강점, 덕소점 등 전국 11개 점포에서 ‘리얼스 장바구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장바구니는 리사이클 섬유로 제작된 제품으로 진행 점포별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변지현 마케팅팀장은 “롯데마트는 ‘리얼스’ 캠페인을 통해 지구환경을 위한 다양한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며 “일회용 포장재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하도록 소비자를 독려하는 증정 행사를 마련하는 등 고객들이 일상에서 쉽고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방식의 ‘리얼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