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
실시간 뉴스
오늘의 신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트렌드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생활정보
오늘의 운세
날씨
International edition
English
中國語
日本語
매체
스포츠동아
MLBPARK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비즈N
SODA
보스
VODA
아이돌픽
트롯픽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가을 보약 시래기솥밥[바람개비/이윤화]
입력
|
2021-10-29 03:00:00
무청 말린 것을 시래기라고 하고 배춧잎 말린 것을 우거지라 말하지만 모두 시래기로 통용될 때도 많다. 버려질 것 같은 거친 겉잎사귀를 말려 다시 불린 뒤 먹는 시래기 맛은 생채소와 확연히 다른 풍미가 난다. 카로틴과 비타민B, 비타민C 등 영양소도 풍부하다. 시래기를 잘 불려 솥밥을 지으면 푸른빛이 흰쌀과 어우러진다. 쌀밥에 시래기 영양이 보태어지니 양념장 한 숟가락이면 반찬 없이도 가을 보약이 된다.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