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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는 해외 광고권 투자 이익을 미끼로 수억원을 가로챈 A씨(60대)등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 등은 2017년부터 2020년 1월까지 말레이시아 회사에서 개발한 SNS 광고권 투자를 빌미로 피해자 9명에게 5억2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피해자들을 말레이시아로 데려가 사업설명회를 하기도 했으나 수익금 지급이 안되는 것을 수상히 여긴 피해자들이 경찰에 고소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A씨 등은 정상적인 사업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