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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軍, 민가 포격-방화

입력 | 2021-11-01 03:00:00


지난달 29일 미얀마 북서부 친주(州) 소재 탄틀랑의 집들이 정부군의 포격과 방화로 불타고 있다. 현지 매체는 정부군 한 명이 현지 무장세력 ‘친 시민방위군(CDF)’에게 살해당하자 정부군이 이곳으로 몰려와 보복했다고 전했다. 2월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군은 친, 카친, 카렌, 라카인 등 소수민족을 거세게 탄압하고 있다. 소수민족은 쿠데타 후 반정부군과 연대해 정부군에 맞서고 있다.



친=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