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포스터 © 뉴스1
영화 ‘듄’(감독 드니 빌뇌브)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듄’은 지난 10월30일 하루동안 전국 1408개 스크린에서 9만443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6만2451명이다.
지난 10월20일 개봉한 ‘듄’은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에서 악의 세력과 전쟁을 앞둔,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SF 영화다.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이날 1289개 스크린에서 7만3840명을 더해 2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97만4581명이다.
‘고장난 론’은 899개 스크린에서 2만6508명을 동원해 그 뒤를 이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