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합류한 마블의 새로운 블록버스터 ‘이터널스’가 개봉 이틀을 앞두고 사전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이터널스’의 예매율은 80.6%로, 예매량은 22만 장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블랙 위도우’의 개봉 2일 전 동시기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은 수치다.
앤젤리나 졸리, 리처드 매든, 키트 해링턴, 셀마 헤이엑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하며 마동석이 마블 영화에서 첫 한국인 히어로로 분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영화 ‘노매드랜드’로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