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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최종예선 이라크전 장소 결정, 17일 자정 카타르 도하에서

입력 | 2021-11-02 11:38:00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 종예선 A조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 대한민국 손흥민이 이라크 선수들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 2021.9.2/뉴스1 © News1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 일정과 장소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이하 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라크와의 A조 6차전이 카타르 도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킥오프 시간은 17일 자정(현지시간 16일 오후 6시)이다.

한국은 11일 오후 8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5차전을 치른 뒤 카타르로 이동해 이라크를 상대하는 스케줄을 소화하게 된다.

이라크는 자국 사정을 이유로 이번 최종예선 홈경기를 모두 중립지역에서 치러오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