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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모친 홍라희 여사와 해인사 방문…이건희 1주기 기려

입력 | 2021-11-02 17:25:00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일 모친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함께 경남 합천 해인사를 찾은 데 이어, 이튿날인 2일에는 양산 통도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일 홍 전 관장과 경남 합천군 해인사를 찾았다. 이날은 삼성전자 창립 52주년 기념일이었다. 이튿날인 이날은 통도사를 찾았다.

이 부회장과 홍 전 관장은 고(故) 이건희 회장의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해인사를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5일은 이건희 회장의 1주기였다.

SNS에 이 부회장과 홍 전 관장이 함께 있는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 시민은 “수행단도 없이 어머니 손 꼭잡고 해인사 오셨다”, “이재용 회장 모자의 깜짝 방문에 얼떨결에 가벼운 인사도 나눴다” 등의 목격담을 올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