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일 모친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함께 경남 합천 해인사를 찾은 데 이어, 이튿날인 2일에는 양산 통도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일 홍 전 관장과 경남 합천군 해인사를 찾았다. 이날은 삼성전자 창립 52주년 기념일이었다. 이튿날인 이날은 통도사를 찾았다.
이 부회장과 홍 전 관장은 고(故) 이건희 회장의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해인사를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5일은 이건희 회장의 1주기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