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뉴스1 © News1 DB
배우 이정재가 미국 현지에서 ‘오징어 게임’ 관련 일정을 소화한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정재는 ‘2021 아트+필름 갈라’에 초청받아 이날 출국한다.
‘2021 아트+필름 갈라’는 오는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정재는 지난 2019년에도 해당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또한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관련 인터뷰와 프로모션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2일(미국시간) 기준으로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41일째 1위를 수성하는 등 여전히 뜨거운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어 미국에서의 일정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로 지난 9월17일 공개된 후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