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1.10.19/뉴스1 © News1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의 처남인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비서가 3일 사직했다.
안민석 의원은 이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남욱 변호사의 처남인 제 비서가 의원실을 떠났다.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그의 사직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남 변호사는 자신의 처남을 위해서라도 오산 운암뜰 개발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이제 그만 도깨비 장난이 그치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