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규진이 며느리 한가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연규진이 사선녀를 만났다.
이날 연규진은 “예능은 ‘가족오락관’ 이후 처음인 것 같다. 2014년 ‘산 넘어 남촌에는2’ 이후로 7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한참 주가가 좋을 때였지만, 결혼하면 더 나을 것 같았다. 그쪽 집이나 우리 집은 결혼을 반대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규진은 “(며느리가) 보고만 있어도 예쁘다”며 “일 못해도 괜찮다. 예쁜 여자에게 약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첫째가 6세 딸, 둘째가 3세 아들로 손주가 2명이다. 안 보면 보고 싶고, 보고 와서 반나절 지나면 힘들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