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억 투입, 환경영향 최소화” 지속가능성보고서 7년 연속 발간

KCC

정몽진 대표이사 회장

건축산업자재, 도료, 실리콘 및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초정밀화학기업 KCC는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창조’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 고객, 주주, 기업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가치경영, 창조경영, 신뢰경영, 환경친화적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KCC는 꾸준한 투자를 바탕으로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우수한 기술력을 갖춰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4년 ISO 26000에 기반을 둔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도입한 이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있으며,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에 대한 지원 규모와 방법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KCC는 기업 본연의 책무인 이윤 창출은 물론이고 윤리, 인권, 상생, 공정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활동으로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KCC는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7년째 발간하고 있다. KCC는 친환경 경영을 위해 전년 대비 약 40.7% 증가한 125억 원을 환경투자 비용에 추가 투입했다. 이를 통해 기업 활동에 따른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한 △새뜰마을 사업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 △반딧불 하우스 사업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주주의 의결권 행사를 보장하기 위해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하고, 주주총회 집중일 이외 개최 등 거버넌스 측면의 개선도 함께 도모하고 있다.

KCC는 ESG 경영을 통해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부문의 향후 계획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지속가능한 관계를 형성해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