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아티스트 학생 12명 4개월간 후원 장학금·생활비 지급 분야별 발전 모습 담은 콘텐츠 공개 예정
BAT로스만스가 문화예술 분야 엘리트 아티스트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BAT로스만스는 4일 새롭게 시작하는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 ‘내일의 BATist’ 참가 대학생 12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BATist는 BAT와 아티스트(Artist) 합성어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국내 인재를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참가 학생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의동반자재단과 함께 운영한다.
김은지 BAT로스마스 대표는 “BAT는 한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문화예술 분야 우수 아티스트들과 함께 펼쳐나갈 ‘더 좋은 내일’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푸른하늘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친환경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정해 환경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경남 사천공장에서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고 전자담배 제품 글로 에코패키지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