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2021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2년 연속 홈쇼핑 부문 우수기업 1위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사회적 책임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 기업들은 ESG 경영을 실행하기 위한 지침으로 국제표준인 ‘ISO26000’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기준으로 협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Korean Sustainability Index)’를 개발했다. 지수는 이해관계자 그룹과 전문가들이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인권, 노동 관행, 환경 경영 등을 심사하여 산출한다.
이번 대회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음성도서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 △지역 저소득층 반찬 지원 ‘희망수라간’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동반성장 컨퍼런스 △파트너사 간담회 △경력단절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