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8261명 청약… 경쟁률 677.45대1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 “아파트 전용 54㎡ 수준” 대구 비롯해 전국적으로 관심 11월 5일 당첨자 발표 이어 6일 계약
GS건설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 평면도
GS건설은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이 지난 3일과 4일 자이(Xi) 앱을 통해 청약을 진행한 결과 86실(전용 84㎡) 모집에 5만8261건이 접수돼 평균 677.45대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이후 일정은 5일 당첨자 발표, 6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GS건설 관계자는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은 1386가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 오피스텔이고 2호선 두류역 18번 출구 바로 앞 동에 오피스텔 동이 위치한 출구역세권에 해당한다”며 “실제로 전용 59㎡ 아파트 수준의 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GS건설 두류역 자이 단지 설계
두류역 자이는 최고 49층(오피스텔 46층) 초고층에 남향 위주 배치로 막힘 없는 전망과 개방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잔디그라운드 등이 조성돼 도심 속 공원 느낌을 살렸다. 상업시설 분양이 완료되면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서구 서대구로 일원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GS건설 두류역 자이 종합 투시도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