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투시도
아파트 499가구, 오피스텔 69실 등 총 568가구 규모 복합단지로 조성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 1가 228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무순위 청약 이후 잔여세대에 대해 동호수 지정 가능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지하 2층 ~ 지상 27층 규모로,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69실 등 총 568가구가 조성되는 복합단지다. 이 중 아파트 499가구의 잔여 세대를 선착순 분양 실시한다.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549만 원으로, 이를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4억 후반대부터, 5억 초반대다. 여기에 전용면적 78㎡ 타입의 경우는 서민 실수요자에게 적용되는 LTV 10% 특혜가 가능한 5억원 미만(조정대상지역 기준)으로 책정되어 있어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실수요자라면 가격 부담이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단지는 6월 30일 이전에 이미 모집공고 승인을 완료해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개인별 DSR 규제를 피한 만큼,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다.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북구의 전통 주거 선호지역으로 꼽히는 '침산동'을 중심으로 하는 침산생활권역의 핵심 입지에 속해 교통, 교육, 편의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리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구 지하철 3호선 원대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북구청역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의성이 우수하다. 또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달성초, 경일중 등 반경 1km 내에 6개의 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좋다.
주변으로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팔달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북대구세무서, 대구북부경찰서, DGB대구은행 등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구복합스포츠타운과 침산공원과 해바라기공원, 연암공원, 달성공원을 비롯해 신천, 금호강 등의 녹지시설 또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은 노원2동재개발, 원대동2가재개발, 북구도심재생뉴딜사업 등 다수의 재개발 사업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향후 10년의 대구 주택시장을 주도하는 중심축 이자, 신흥주거타운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지는 이처럼 우수한 입지에 걸맞은 푸르지오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침산생활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무선 세대 내부는 조망, 채광, 통풍 등을 고려해 남향과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도입하고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현관수납공간 등의 수납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또 단지 내에는 차별화된 조경시설과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그리너리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생활지원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 외관은 푸르지오를 상징하는 그린 색상과 골드 라인을 적용해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느낌을 전달할 예정이며, 단지 입구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구역을 5개로 구분하여 관리⋅차단하는 공기청정시스템(5ZCS)을 도입해 쾌적한 주거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데다, 추가 대출 규제를 피하는 등 소비자 부담이 줄어들었다"며 "북구의 미래로 불리는 침산생활권역의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데다가, 푸르지오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췄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선착순 분양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동대구역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