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 남이섬에서 ‘정령의 숲-미디어아트 展’이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라이크코퍼레이션, VERS(주), 남이섬 주식회사가 주관하는 체험형 전시다.
8일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남이섬에 대한 배경, 역사, 스토리, 자연 환경을 소재로 미디어아트의 화려함과 VR(가상현실)/AR(증강현실)과 같은 기술을 활용한 몰입·실감형 콘텐츠로 제작했다. 남이섬을 찾는 방문객들은 자연에 기술을 융합한 독특한 디지털 작품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