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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고교서 5명 코로나 확진…“1·2학년 검체검사 중”

입력 | 2021-11-06 17:05:00

3일 오전 서울 송파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6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역대 4번째 규모다. 2021.11.3/뉴스1 © News1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약 열흘 앞두고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단대부고에서 총 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강남구에 따르면 단대부고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지금까지 총 5명의 확진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모두 2학년이며 같은 반 학생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현재 1, 2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